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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 건강 지식: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사람, 올바른 음주 문화, 황달 증상, 간 기능 저하

by 콩이의 이야기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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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


[콩이 건강 지식: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사람, 올바른 음주 문화, 황달 증상, 간 기능 저하]

오늘은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어떤 체질이나 특징을 가졌는지
공유하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술 마시면 안되는 사람들

 

 

술만 마시면 얼굴이 금방 빨개지는 사람

 

술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1차로 

아세트알데히드가 되었다가

아세트산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때 아세트산은 우리 몸에 무해하지만

아세트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이며 숙취의 원인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어 얼굴을 붉게 만들고

두통과 구역질을 일으킵니다.

 

술만 마셨다 하면 얼굴이 금방 붉어지는 이유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아세트산으로 바꾸는 효소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은 술을 마실수록 독성이 강한

아세트알데히드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얼굴이 금방 붉어지는 지인이 있다면 술 권유를 멈춰주시기를 바랍니다.

 


 

술만 마시면 구토하는 사람들

 

아세트알데히드는 신경계를 자극해

구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습관적으로 토를 한다면?

 

절대 술을 마시지 않길 추천해 드립니다.

 

술을 마시면서 식도와 위장이 자극받고

토를 하게 되면 위장이 역류하여 식도에 큰 자극을 주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역류성 인후두염이 생기거나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어진다!

 

과음하거나 반복적으로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 지인들이 간혹 있습니다.

뇌의 해마라는 곳에서 기억을 담당하는데
알코올 농도가 높아져 해마가 둔해지면서 
기억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못 하게 되면서

우리는 


 "필름이 끊겼다"


라고 말하는데요.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알코올성 치매가 올 수 있습니다.

위 증상이 반복되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이상과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필름이 끊기게 되면 인지능력은 떨어지고 폭력성은 높아져 
내가 다치거나 남이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상

 

[콩이 건강 지식: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사람, 올바른 음주 문화, 황달 증상, 간 기능 저하]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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